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회장단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UN의 제재에 맞서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등 일촉즉발의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기업경영에 극도로 불안감을 숨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현재 개성공단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재권 서도산업 회장과 역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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