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3월의 제철 참살이 수산물로 독특한 맛과 환절기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홍어와 미역을 선정했다.

홍어는 한 번 맛을 들이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맛과 특유의 냄새를 가졌다.


특히 남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고향의 맛이다. ‘날씨가 찰 때는 홍어생각, 따뜻할 때는 굴비생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에서 초봄이 제철이다.

홍어의 살과 애(간)에는 관상동맥질환, 혈전증 유발 억제물질과 뇌조직 등의 주요 성분인 EPA·DHA 및 유리 아미노산(타우린 성분 등)이 들어 있어 뇌졸중과 혈관 질환, 심부전증의 예방효과가 크다.


황산콘드로이친도 다량 함유돼 있어 관절염, 신경통, 기관지염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감기에 특효가 있다.


미역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후조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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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당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역의 다당류는 20∼30% 정도가 알긴산 형태로 존재하고 황산기를 함유한 산성 다당인 퓨코이딘도 미역에 다량 존재해 다양한 생리활성 작용을 나타낸다.


최연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환절기 감기 예방과 무기력한 봄철 피로 회복에 영양만점인 홍어와 미역을 적극 추천한다”며 “지역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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