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도는 1월 한 달간 수산물 수출이 1002만20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838만7000달러)보다 2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국제경기 악화 속에서도 거둔 성과로, 김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을 비롯해 미역, 넙치, 천일염 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늘고 있다. 수출 최고 효자품목인 김은 지난해보다 237%가 늘어난 244만8000달러를 수출했다.


수출 증가 원인은 중국, 일본 등 김 생산국들의 생산량 감소 측면도 있으나 중국 국민들의 소득 증가와 참살이 열풍으로 친환경 김과 고품질 조미김의 소비가 늘고 일본, 미국인들의 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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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품목이어서 앞으로 전남 수산물 수출 증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수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품질 좋고 안전한 청정전남 수산물의 시장가치를 높이고 일본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중국, 미국, 유럽 등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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