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까지 120구역 분양 접수...구역당 4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주말 농장‘꿈이 닿은 농장’을 분양한다.


김포공항 인근의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3308㎡ 규모로 부대시설 면적을 제외하고 구역 당 13.2㎡ 씩 개인과 단체에 120구역이 분양된다.

연 사용료는 구역 당 4만원. 개인분양은 지역 주민, 단체 분양은 어린이집ㆍ학교ㆍ경로당 등이 대상이다. 개인은 1구역씩, 단체는 2구역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장 시기는 3월 하순으로 12월 초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꿈이 닿은 농장’은 개인 경작 형태에만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등을 위한 영농 체험장을 제공하고 어르신 대상의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힐링 팜(Healing Farm)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영등포구 주말농장

지난해 영등포구 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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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는 개인별로 작물을 경작할 수 있고, 9월 이후에는 김장용 배추를 공동 경작, 수확물 50%를 소외계층에 후원해야 한다.


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3월4일까지 구 노인복지과(☎ 2670-3376)나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2068-5326)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양 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거쳐, 3월13일 분양 결과가 발표된다.


구는 3월 중순경 경작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농사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영농 기술을 가진 관리인을 배치, 주민들의 농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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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구청장은 “ 꿈이 닿은 농장은 지난해 처음 개장 후 연 방문객이 3200여 명에 달할 만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는 찾기 힘든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자연 속에서 얻어가는 힐링 팜(Healing Farm)으로 자리 잡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2670-337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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