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시장을 겨냥한 이오시스템의 수출품목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국제방산전시회(IDEX)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개막했다. 1993년 처음 열린 이래 격년제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9개국에서 111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LIG넥스원, 두산D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1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방산기업 이오시스템은 주력 수출품목인 단안형 야간투시경을 전시했다.
단안형 야간투기셩은 초기 사용됐던 양안형 야간투시경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품목으로 지난해 DQ마크를 인증받았으며 이미 2500만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우리군도 2005년부터 전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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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시품목은 소형 열영상 조준경과 열영상 관측경이다. 소형 열영상 조준경은 이오시스템이 보유한 기존 공용화기용 열영상 조준경을 성능 개선 및 경량화한 장비다. 현대전에서는 개인화기로 필수장비로 손꼽힌다. 열영상 관측경은 열영상 검출기를 탑재해 주간은 물론 야간의 환경에서 최적의 탐지 성능을 발휘하는 관측장비다. 부대지휘관용으로 주로 쓰인다.
한편 지난번 2011년 행사는 52개국에서 106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6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행사 기간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해상무기 전시회 '나브덱스'(NAVDEX 2013)도 같이 열린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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