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멎었다…2주째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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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그친 모양새다. 35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2주째 보합세다. 5주 연속 하락했던 수도권도 2주째 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19주 연속 보합세다. 전세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로 19주 연속 보합이다. 수도권, 지방광역시, 기타지방 모두 변동률 0.0%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보합이다. 35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2주째 보합을 이어갔다. 강북지역 14개구는 전주보다 0.1% 떨어졌고 강남지역 11개구는 변동 없어 전체적으로는 약보합세다. 강북구(-0.4%), 성동·양천·성북구(-0.1%) 등이 크게 떨어졌다. 강동구만 강보합이고 나머지는 약보합이다.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 중구(0.2%), 천안 동남구·충남 공주·강릉·대구 남구(0.1%) 순이다. 반면 서울 강북구·용인 수지구·성남 분당구·용인 기흥구·안양 동안구(-0.2%) 등은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1% 오르며 6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1%)은 5주 연속 상승했고 지방광역시와 기타지방은 장기간 상승세를 접고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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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 올랐다. 강남구(0.4%)가 역삼동 개나리6차 재건축 이주수요와 신혼부부 수요 등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광진·서대문·동작·양천구(0.2%), 성동구(0.1%)등의 순이다. 떨어진 곳은 없다.


전국에서는 서울 강남구(0.4%), 부산 진구·인천 동구·대구 북구(0.3%), 충북 청원군(0.2%) 등에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하락한 지역은 거의 없다. 하락률 상위 5개 지역이 경기 과천·부산 사하구(-0.1%), 마산 합포구·부산 수영구·부산 남구(0.0%) 등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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