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1시50분 께 '북핵 대응관련 긴급안보회의'를 소집했다. 참석자는 김 지사를 포함해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황완희 도 안보자문관, 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 등 안보 관계자들이다.
북핵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도 서부전선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마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김동구 대성동마을 이장은 "농한기라 5~6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TV를 보다가 북한핵실험을 알았다"며 "아직 군부대의 통제는 없지만 주민 모두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파주 민북관광사업소 도라산전망대와 제3땅굴,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지는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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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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