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월성 원전은 지진에 의한 영향이 전혀 없었으며 운전 중인 국내 원전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수원은 국내 원전은 발전소 부지 내에 규모 6.5(0.2g)의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건설 중인 신고리 3, 4호기와 신울진 1, 2호기부터는 규모 7.0(0.3g)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능력을 갖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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