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실내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조별리그 B조 1차전(2단1복식)에서 중국에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7개 나라가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결승에 올라 우승팀이 월드 2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속한 대표팀은 7일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이 감독은 "대만전은 중국보다 더 힘든 승부를 각오해야 한다"며 "승리를 위해 마지막 포인트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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