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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 설계심의·시공과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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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심의비리 적발 때 감점 늘리고 신고처리절차 마련…착공 때 설계 설명회 의무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비리를 막고 공사완벽을 꾀하기 위한 철도건설 설계심의와 시공분야의 연계가 강화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1일 철도건설공사 설계심의 및 시공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형 입찰공사(T/K·대안·기술제안)의 설계심의비리 적발 때 감점을 늘린다고 밝혔다. 또 신고처리절차를 만들고 착공 때 설계 설명회도 반드시 연다.
특히 당초 설계제안사항을 실시설계단계에서 마음대로 바꿀 수 없도록 구조물별 세부내역서류를 내도록 하는 등 설계심의 관련업무도 손질했다.

철도시설공단은 공사에 들어간 뒤 30일 안에 설계업체가 주관하는 설계 설명회를 시공사 및 감리단을 대상으로 꼭 열도록 해서 시공 잘못을 줄이고 공사품질도 높인다.

김영국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은 “모든 철도건설공사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업무개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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