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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4K UHD 방송 세계 최초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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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이 내년 차세대 고화질 TV 기술인 4K UHD 방송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아사히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2014년 7월 4K 기술을 이용한 방송을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총무성은 내년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4K 화질로 송출할 계획이다.
4K 방송은 통신위성(CS)을 시작으로 위성채널인 BS, 지상파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전망이다. 4K 방송은 데이터 양이 방대해 현재 지상 디지털 방송의 전파 대역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

아사히 신문은 총무성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방송 콘텐츠 보급으로 UHD TV 수요를 끌어올리려 한다고 분석했다. 총무성은 당초 2016년에 4K UHD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2년 정도 시기를 앞당겼다.

4K는 지금의 풀 HD 방식에 비해 해상도가 4배 향상된 영상 기술이다. 소니와 파나소닉 일본 TV업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4K(UHD) OLED TV'를 잇따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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