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3년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4일 2013년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기청 조사에 따르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100% 보유한 중소기업은 8.9%에 불과하다. 대학·연구기관이 11만여종(시가 5조9000억원)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나 공동활용 장비는 7.5%(8000여종)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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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지원규모를 늘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올해 책정된 예산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184억원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첨단, 고가의 연구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동활용 연구장비 확대, 연구장비 멘토링지원단 운영, 참여기업 선정투명성 제고 등 수요자인 중소기업을 고려해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등은 중소기업 R&D 콜센터(1661-1357)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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