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섬유ㆍ가구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네오콘 가구 박람회, 텍스월드 USA 등 7개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가할 60개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가구전시회 참가 기업은 이달 말, 섬유전시회 참가기업은 오는 3월 모집에 들어간다.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섬유ㆍ가구 기업이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8846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해외판로 개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영세 수출 제조기업 지원에 더욱 초점을 맞춰 작지만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두바이 국제가구 전시회(5월), 텍스월드 USA(7월), 뮌헨 페브릭스타트(9월), LA 텍스타일 쇼(10월) 등 4개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올해는 시카고 네오콘 가구박람회(6월), 파리 텍스월드(9월), 상해 인터텍스타일쇼(10월) 등 3개 해외 섬유ㆍ가구 전시회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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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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