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연다. 이는 데뷔 후 1년 반 만에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류열풍 속에서 일본시장에서 케이팝(K-POP) 스타로서 활약한 이들이 더욱 성숙해진 음악이 담긴 2번째 싱글음반 '그까짓거'로 국내에 컴백한 가운데 첫 단독 콘서트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노래는 물론, 데뷔 전후로 이미 예능, 드라마, MC 등 각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마이네임은 자신들의 본진인 국내에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열의를 보이고 있다.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더욱 강한 실력과 성숙해진 무대매너로 돌아온 그들의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가 될 이번 공연은 한층 파워풀한 안무와 다양한 스타일의 넘버들로 더욱 다채로워진 마이네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로 장착된 이번 두 번째 싱글음반은 물론, 기존의 'Message', 'Hello & Goodbye' 등 오랫동안 마이네임을 성원하며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무대로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들의 매력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The Beginning'은 오는 1월 29일 화요일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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