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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법정관리 조기졸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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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광토건 임직원들이 충남 홍성군 백월산 정상에서 수주·무재해 기원제를 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18일 남광토건 임직원들이 충남 홍성군 백월산 정상에서 수주·무재해 기원제를 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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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남광토건 이 18일 충청남도 홍성군 백월산 정상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주 목표 초과 달성과 조기 법정관리를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남광토건 토목부문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출시간에 맞춰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기원제에서 성공적인 수주활동과 무재해를 기원했다.
남광토건 한 직원은 "2013년은 우리에게 수많은 도전을 요구하는 한 해가 되겠지만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며 "임직원 모두 기원제를 통해 기필코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해 조기에 법정관리를 졸업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토목·해외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2010년 10월부터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이후 부동산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유동성 위기가 심화하며 지난해 8월1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하고 지난달 18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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