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양사는 라디오 방송망(한국교통방송 TBN)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국에서 대중교통이용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그 동안 철도교통정보는 수도권 지역에서만 라디오 전파를 통해 부분적으로 제공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전국망을 통한 청취가 가능하도록 수혜지역이 확대됐다.
특히 주요 역(대전·동대구역 등)에서는 열차잔여석 등 해당역의 철도교통정보를 적시에 방송으로 안내하고 현지에 특화된 다양한 기차여행정보를 발굴, 정기적으로 전파를 태울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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