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잡지인 쟁명(爭鳴) 최신호를 인용한 대만 연합보 인터넷망은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취임을 전후로 부패한 관리들이 사정 열풍을 피하기 위해 11월과 12월 두 달 사이에 238억9000만달러(25조2250억원) 가량의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부정자산 축적한 의혹이 있는 고위간부 120명에 대해서는 부동산 처분 금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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