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신임 회장은 오는 2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 회장은 지난 1997년 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온 제약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올 초부터는 GSK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 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신임 부회장 선임 및 이사진 구성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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