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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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펩 과르디올라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숱한 하마평에 마침표를 찍었다. 새 행선지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휘봉은 현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7월부터 물려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7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8-09시즌 바르셀로나 1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임 첫 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레이(국왕컵)를 석권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팀을 떠날 때까지 스페인 리그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국왕컵 2회, 클럽월드컵 2회 등 총 1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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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AC밀란(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등 유럽 명문 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다수 예상을 깨고 그는 독일 무대에서 지도자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부회장은 "유럽의 많은 클럽들과 연계됐던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 전체에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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