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개설된 무역마스터과정은 무역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무역 전문지식과 외국어 교육을 병행해 수료와 동시에 무역업계 전문인력으로 배출된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마스터과정은 국내 유일의 무역인력 장기 교육과정으로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집중 교육함으로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무역인력 부족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 "청년 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무역마스터과정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28기 무역마스터과정 교육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오는 30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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