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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망주] 배상문 "일본 찍고, 다음은 미국 정벌~"

최종수정 2013.01.15 08:54 기사입력 2013.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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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본 상금왕 먹고, 다음 목표는 미국 정벌."

배상문(27ㆍ캘러웨이ㆍ사진)도 이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 차다.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일궈냈지만 곧바로 미국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해 당당하게 풀시드를 따내는 남다른 기개를 과시했다. 일본 무대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PGA투어 상금랭킹이 83위(117만 달러), 첫 해 성적치고는 당연히 성공적이다.
초반스퍼트가 특히 돋보였다.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총상금 850만 달러) 8강까지 진출했다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아쉽게 분패했다. 3월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는 비록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짐 퓨릭, 로버트 개리거스(이상 미국)와의 '4인 연장전'에서 분루를 삼켰지만 월드스타의 자질을 충분히 자랑했다.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내리막길을 걸은데 대해서는 "조급하게 우승만 바라보다 향수병에 걸리는 등 마음이 흔들려 작은 슬럼프가 됐다"고 했다. 배상문은 이어 "일본인 캐디와 결별한 뒤 여러 차례 캐디를 바꾸면서 경기력까지 저하됐다"고 분석하면서 "올해는 한국과 일본에서 하던 그대로의 편안함을 토대로 나만의 색깔을 칠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배상문이 바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한국의 상금왕, 201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2011년 상금왕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은 선수다.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등 '원투펀치'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세계무대에 진출한 모양새다. 배상문 역시 "일본을 전진기지 삼아 PGA투어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완성했고,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우승하는 일만 남았다"며 기대치를 부풀렸다.
무엇보다 300야드를 넘는 장타를 장착했다는 게 강점이다. 지난 1년 동안 대륙을 순회하면서 서로 다른 코스와 잔디, 날씨 등에도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 보통 1, 2라운드에서 잘 나가다가 3, 4라운드에서 스코어를 까먹는 플레이 스타일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당면과제다. "후반 라운드로 갈수록 핀 위치가 아주 어려워진다"는 배상문이 하와이에 겨울캠프를 차리고 '고난도 숏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까닭이다.

14일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끝난 소니오픈에서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한 배상문은 미국 본토로 진입해 본격적인 우승 진군에 돌입한다. 첫번째 격전지가 17일 밤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웨스트코스에서 개막하는 휴마나챌린지(총상금 560만 달러)다. 현지에서는 미국의 프랜차이즈스타 필 미켈슨이 출사표를 던져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배상문의 파워 드라이브 샷. 어드레스-테이크어웨이-백스윙-백스윙 톱(위 왼쪽부터). 다운스윙-임팩트-플로스로-피니시(아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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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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