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에 활력, 경쟁력 갖춘 축산업 육성에 앞장 설 터"
특히 지난 해 말 천지한우산업특구 연장에 연이은 낭보로 함평축산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축산정책분야, 가공 유통분야, 조사료 재배분야, 가축방역 시책분야 등을 실적과 현지 확인을 거쳐 면밀하게 평가했다.
특히 친환경 축산육성 분야에서 친환경축산 인증 목표 398농가를 상회한 412농가를 달성해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동물 복지축산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양계·오리 환경개선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이번 대상은 축산농가와 단체, 행정이 서로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면서 “이번 수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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