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8조47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9%, 영업이익은 4090억원으로 50.1%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32% 하회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74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철강재 가격 반등 지연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투입 원료가격이 t당 5만원 내외 하락할 것"이라며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회복을 확인할 수 있는 춘절 연휴까지 주가 하락 위험은 낮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수요 회복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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