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황 학자금 연체 이자율도 5%P 낮아져…생활비 대출한도는 학기당 50만원 늘어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6일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작년보다 1%포인트 낮춰 2.9%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는 학기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라 학생들은 연 최대 300만원을 빌릴 수 있게 된다.
또 일반상환 학자금에서는 학부생이 연 200만원 한도에서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의 연체 이자율도 낮아졌다. 오는 21일부터 연체 이자율은 3개월 이하는 15%에서 10%로, 3개월 초과는 17%에서 12%로 낮췄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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