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에 속한 제조사들 시장점유율 30%에 달해

LG전자 모델이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개발된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개발된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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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초대 의장을 맡은 스마트TV 얼라이언스(Alliance, 동맹)가 신규 멤버를 대거 영입했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최근 파나소닉(Panasonic), IBM, 스페시픽미디어(Specific Media), 테크니샛(TechniSat), 에이박스42(ABOX42) 등 5개 기업을 멤버로 신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퀄컴, 오비고(Obigo) 등 TV 제조업체 이외에 전문 기업들을 영입한 데 이어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강점이 있는 IBM을 우군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이번에 IBM, 파나소닉을 새 식구로 맞이하면서 스마트TV 연합전선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파나소닉이 합류하면서 얼라이언스 내 TV제조사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30%에 달한다. 지난해 3분기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에 판매되는 TV 10대 중 3대는 얼라이언스 내 제조사의 제품이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이달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CES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2.0'을 첫 공개하고 이를 통해 개발한 HTML5 기반 앱을 LG전자 부스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SDK 2.0은 웹 제작 표준 언어인 HTML5와 CSS3 기반이며 이를 이용해 개발된 앱은 스마트TV 운영체제(OS)와 상관없이 얼라이언스 내 TV 제조사의 스마트TV에서 구동 이 가능하다. 특히 개발된 앱의 구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용 에뮬레이터(Emulator)를 제공해 개발이 보다 용이해졌다.


또 SDK 2.0을 이용하면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와 매킨토시(Macintosh) 등 다양한 PC환경에서 스마트 TV용 HTML5 기반 앱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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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3D영상 지원, 비디오·오디오 콘텐츠의 스트리밍 품질 향상, 디지털 저작권 관리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SDK 2.0은 오는 2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발된 앱들은 얼라이언스 내 TV 제조사의 2013년형 스마트TV에서 실행 가능하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전무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갖춘 전문기업들의 참여로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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