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한국문화유전자총서’ 첫 권…필진 20명 동참, 대표적 문화유전자 10가지 소개

강병호 배재대학교 교수 등 20명이 집필한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표지

강병호 배재대학교 교수 등 20명이 집필한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표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병호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장(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등 20명이 최근 단행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펴냈다.


5일 문화계 및 학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한국문화유전자총서’의 첫 권으로 우리나라 문화의 뿌리를 이루는 대표적 문화유전자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한류드라마에서 시작, 한국영화와 ‘강남 스타일’과 같은 K-팝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한류 붐은 한국문화가 대중문화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 스토리텔링 식으로 담겨있다.


이를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은 전문가 100명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대표적문화유전자가 무엇인지 조사했다. 결과 ‘한국인의 10대 문화유전자’로 ‘곰삭음, 정, 자연스러움, 공동체, 어울림, 해학, 흥, 예의, 역동성, 끈기’가 꼽혔다.

이 책은 이 10가지 주제를 ▲의식주와 모둠살이의 생활문화영역(1부 한국인, 자연에 기대어 더불어 살다) ▲정신적 유산, 기질, 심성의 정신문화 영역(2부 한국인, 예를 알고 흥을 즐기다)으로 나누고 주제마다 전문가의 분석과 파워블로거의 체험이 담긴 글을 엮었다.


20명의 필진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참모습을 돌아봄으로써 한국문화의 ‘오래된 미래’를 새로 인식해 전통을 재음미하면서 나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게 강 원장의 설명이다.

AD

강 원장은 “이 책엔 전통과 현대,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을 넘나드는 ‘빨리 빨리의 미학’ 등 우리 문화의 10가지 얼굴이 스토리텔링식으로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엮고 아모르문디가 펴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ISBN 978-89-92448-15-4 03900)는 신국판형 332면이다. 연락전화 010-2484-1546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