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컴백을 앞둔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용화의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는 것은 물론 앨범 전체를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채우겠다는 것.
정용화는 2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곡 작업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월 14일 발매되는 씨엔블루의 타이틀곡은 저의 자작곡입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신 만큼 멋지게 활동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곧 함께해요!"라는 글로 기대감을 높였다.
정용화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작곡이 타이틀이라 부담도 느끼지만,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외톨이야'로 국내 무대 데뷔한 씨엔블루는 데뷔 꼭 3년만인 오는 14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4일 자정에는 티저 홈페이지를 열고 7일 자정, 멤버별 티저 영상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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