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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년 전기차 판매, 두 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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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영국의 내년 전기자동차 판매가 올해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자동차 정보사이트 넥스트그린카닷컴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3000대 수준인 영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내년에는 6000대에 이를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르노 자동차가 새해에 선보일 전기차 '조'의 시판 가격이 경쟁 차종보다 저렴한 1만3650파운드(약 2344만원)로 예고돼 시장에 가격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분석됐다.

BMW 'i3'를 비롯한 다른 신형 전기차들은 디자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텔사모터스의 신차는 1회 충전으로 482km를 주행하는 성능을 갖춰 전기차 업계의 기능 개선 노력도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영국 교통부는 런던과 글래스고, 에든버러 등 주요 지역의 전기차 충전소를 올해 900개에서 내년에는 13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사업에 민간업체의 진출을 유도해 전국의 충전소를 50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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