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해 영어공부 계획 세웠다면..이 앱이 '필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어 완전 정복, 앱 하나면 OK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영어 공부는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계획 중 하나다. 하지만 번번이 영어 완전 정복의 꿈은 물거품이 되기 일쑤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어 공부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IT 전문가들은 늘 가지고 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잘만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우선 음악서비스인 멜론 앱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모바일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멜론은 지난 1월부터 어학서비스를 통해 EBS, 정철어학원, 이익훈어학원 등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안드로이드용 멜론 앱에서만 제공하던 어학 메뉴를 아이폰용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해 이용자 수가 20% 정도 증가했다. 특히 모든 어학 콘텐츠는 멜론 상품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새해 영어공부 계획 세웠다면..이 앱이 '필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게임과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앱도 있다. 리듬앤보카는 게임 속 리듬에 맞춰 단어를 공부하는 앱으로 지루한 암기에서 벗어나 게임을 통해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게임은 필수 단어에서부터 고급 단어까지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사용자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크로스가 출시한 캠딕셔너리도 영어 공부에 유용하다. 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통해 보면 번역 결과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찍고 기다릴 필요 없이 카메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춘 후 인식하면 번역 결과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간단한 문장도 전체 단어를 인식해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무제한 팝송영어 OLD 앱을 활용하면 좋아하는 올드 팝을 들으며 영어 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팝송 속 영어 가사와 그 속의 단어, 숙어 등의 유용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팝송가사 듣기와 쓰기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가사 속에 있는 회화 패턴 익히기, 단어 학습 등도 가능하다.
라디오 청취를 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다. FM 라디오 형식으로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EBS 어학FM은 난이도를 조절해 자신의 실력에 맞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콘텐츠 또한 다양해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실생활 속에서도 끊임없이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러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서 새해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