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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연말..이 앱 하나면 즐거움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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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즐기는 스마트 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IT 전문가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식사나 여행 등을 준비할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연말을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우선 연말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싶다면 전화를 걸지 않고 전국 3만여 개 식당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왕 포잉'이 필수다.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됐다. 특히 사용자가 완료 버튼만 누르면 식당에 자동으로 확인 전화가 가는 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예약왕 포잉은 24일과 25일 예약자 1500명을 분석한 결과 두 명이 이탈리아 식당에 가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어떤 식당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른다면 KTH의 '아임리얼맛집'을 활용하면 된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전국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현재 사용자 주변의 맛집을 인기 순으로 추천해 처음 사용하는 이들도 손쉽게 유명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연말 여행을 위한 앱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전국 각 지역 축제, 맛집, 숙박 등의 관광정보를 테마 별로 정리해 서비스한다. 또한 관광 시설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돼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하기 좋다. 주변지역 정보와 길 찾기 기능도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듣고 싶다면 '리슨미'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리슨미는 음악 스트리밍 재생·다운로드 서비스 기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결합된 앱이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마이라디오'도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서비스한다. 마이라디오는 LG유플러스가 CJ E&M의 음악 방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검색하고 재생목록을 편집할 필요 없이 라디오처럼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채널을 선택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친구들과의 송년회 모습과 연말 풍경을 담고 싶다면 '푸딩투'를 사용하면 된다. 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바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장된 사진이나 푸딩투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에 한 번의 터치로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SK텔레콤이 선보인 '기브유'가 적당하다. 이 앱은 현금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11개 NGO 단체와 공동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브유 애(GiveU 愛) 천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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