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작용 통합관리는 소비자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의료인 등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사례를 각기 다른 기관에 보고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통합 관리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섭취 도중 몸의 이상을 느낀다면 즉각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해야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