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개발·청결한 관광지 관리 등 성과
영광군은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 사업개발과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지관리, 관광객 유치 여건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 ‘2012년 전남 관광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려상 수상은 군 단위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열악한 관광여건 속에서도 그 동안 추진해온 관광산업 개발이 서서히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를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 관리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편의시설을 확충해 왔다.
군 관계자는 “상설 체험 관광상품 개발과 외지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외국인 초청 팸투어 등 관광마케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온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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