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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러스 "'강지환 악행' 연매협 상벌윤리위 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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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러스 "'강지환 악행' 연매협 상벌윤리위 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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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에스플러스가 소속배우 강지환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윤리위원회에 재상정 했다.

에스플러스는 26일 오전 "'강지환 사건'을 연매협 '상벌윤리위원회'에 재상정 하겠다. 법적 조치 외에도 연예계 산업 근간 흔드는 '강지환 악행' 강력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들(매니저 포함) 향한 무차별적인 폭언 및 비상식적, 비도덕적 행위들을 자행했으며, 연예 산업 관계자들(감독, 배우, 스태프들 포함) 향한 도를 넘는 안하무인 행태 등 공인으로서 심각한 자질 부족 문제, 전속계약 위반 행위에 강지환의 '가짜 변호사' 고용 사건(변호사법 위반)까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강지환은 소속사 에스플러스에 연예 활동에 관련된 사항은 변호사와 통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며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은 “10월 초 강지환은 앞으로 작품 관련 일체의 모든 활동에 대해 자신의 법률대리인과 논의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불과 계약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 협의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일절 연락을 끊은 강지환은 협의할 태도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강지환의 법무법인 에이펙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이 법무법인과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강지환이 에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에스플러스와 보다 원만한 법률관계를 형성하기 위함이지 전속계약을 해지하거나 기간 만료 전에 중단하기 위함이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2008년 12월에도 당시 소속사였던 잠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낸 후 현재 소속사인 에스플러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매협은 강지환에게 전속계약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연예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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