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대한사회복지회가 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2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본관 5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08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에 대한사회복지회는 "후원자로서 소외된 아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열정으로 참여해 준 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라며 "이들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더 많은 스타들과 사회인들이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넓혀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첫 활동으로 위촉식 당일 입양대상아기 천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바자회에 일일 판매자로 봉사하게 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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