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6일 오후 1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6일 오후 1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30분 최금실 현동현 박진도 등 가수 축하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지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년 동안 강북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자원봉사 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체험수기 우수자 발표,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진행한 ‘자원봉사 현장체험수기’ 공모작 중 우수작품을 발표하는 자원봉사 체험수기 발표에서는 백지영 학생(서울예술고)의 ‘나의 고향 강북구(서울예술고 백지은)’가 발표된다.
백지영 양은 마을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벽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보람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각 봉사단체와 학교와 복지시설 등에서 추천한 일반 모범자원봉사자, 학업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학생 모범자원봉사자 등 64명에게는 모범 자원봉사자 표창장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거나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901-66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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