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 지붕 아래 1~2인 가구가 어울려 사는 ‘셰어하우스형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거실과 주방은 같이쓰고 침실과 욕실은 따로 사용하는 개념이다.
‘셰어하우스형 임대주택’은 주방, 거실, 세탁실, 창고 등 함께 사용하는 공용공간과 방, 화장실 등 사생활 보호를 위한 별도 전용공간으로 구분된다. 방은 1층에 2개, 2층에 3개를 조성, 5~6가구가 거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대학생 등 1~2인 가구가 대상이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3인 가구도 사정에 따라 신청을 받기로 했다.
보증금은 2000만~4000만원, 월세는 1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70% 수준이다. 또 1개방은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내 주택을 개량하려는 소유자와 세입자가 공사기간 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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