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재원과 가수 손담비가 2012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김재원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측 관계자는 19일 "배우 김재원이 올해 '연기대상' 진행을 맡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하며 "김재원이 팬들을 위한 선물로 MC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연기대상' 관계자는 "김재원과 손담비가 함께 MC를 맡아 훈훈한 비주얼에 걸 맞는 진행솜씨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약 1년여 만에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으로 남자주인공 강산 역을 맡아 복귀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 속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