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최근 6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블룸버그는 18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한 12월중 주택시장지수는 47로, 앞선 11월 수정치인 45보다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는 수준으로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다.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는 주택건설업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경제 및 주택 시장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것으로, 50을 넘어서면 주택 경기가 호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표치가 50을 넘지는 못했지만, 체감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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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항목별로 현재 단일세대 주택 판매에 대한 지수는 11월의 49보다 높은 51을 기록해 2006년만에 최고 수준이었다.미래 주택 구입 전망지수도 35에서 36으로 개선됐다.

베리 루텐버그 NAHB회장은 "주택 구매에 신중했던 가계가 주택구입에 나서며 빈집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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