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온 위치기반 SNS '씨온'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방문 지역을 총결산해 발표했다.
수도권의 표심에 따라 선거 결과가 좌우되는 상황인 만큼 두 후보 모두 서울에 공을 들인 결과로 보인다.
또 다른 격전지 부산에는 박 후보가 15회, 문 후보가 10회 방문했다.
문 후보는 서울(28회), 경기도(18회), 경상도(11회), 충청도(11회)의 순으로 방문 빈도가 높아 두 후보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광주와 세종시는 두 후보 모두 각각 1회 방문해 가장 낮은 방문 횟수를 기록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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