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코네티컷주(州)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20명의 어린이 및 범인을 포함한 성인 8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총기 규제 강화는 총기 난사 사건 문제의 해결책의 일부일 뿐, 이것이 총기난사 자체를 막는 해결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정부 차원에서 총기 규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 전체적인 방향과 시한 등에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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