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이나레이디스오픈 둘째날, 공동선두서 '진검승부'
김혜윤은 15일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장(파72ㆍ6430야드)에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현대차 차이나레이디스오픈(총상금 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3연패를 바라보는 시점이다.
박유나(25)와 장하나(20ㆍKT)가 3타 차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2년 연속 상금퀸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펑샨샨(중국)과 함께 공동 5위(4언더파 140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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