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이나레이디스 최종일 1오버파 '2타 차 우승'
김혜윤은 18일 중국 샤먼 오리엔트골프장(파72ㆍ6414야드)에서 끝난 현대차이나레이디스오픈(총상금 25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 2위와 2타 차의 낙승(6언더파 210타)을 일궈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홈코스의 펑샨산(중국)이 2타를 더 줄이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2위(4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올 시즌 상금여왕 김하늘(23ㆍ비씨카드)은 홍란(25ㆍMU스포츠)과 함께 공동 5위(1언더파 215타)에서 대회를 마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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