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13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AA인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S&P는 영국의 경제 및 재정 여건이 악화돼 향후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국의 신용등급은 향후 2년 내에 AAA 밑으로 강등당할 가능성이 커졌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전망 제시는 "영국의 경제·재정 성과가 예상보다 악화돼 향후 2년 내 신용등급이 내릴 가능성이 33%에 달한다는 견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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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국의 고용이나 성장 충격이 정부 재정을 더욱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른 국제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도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린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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