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지난 12월 1일 12시 30분, 서울 강서구의 메이필드 호텔에서 세 살 연하 신부 김혜경(31)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뛰어난 미모의 신부는 영준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오빠 동생 사이. 영준은 자신의 히트곡 ‘꽃보다 그대가’를 통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또한, 결혼식에는 린, BMK, 박소현, 강타, 신혜성, 간미연, 리아, 김기방 등 많은 스타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정엽, 나얼, 성훈, 에코브릿지, 김거지, 아이투아이, 경수진 등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들 역시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진행 한 스타일바이루나 조은정 대표는 “청순한 미모의 신부와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신랑에게 어울리는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드레스부터 부케, 식장 등을 고심 끝에 선택했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감미로운 축가로 상상 이상의 결혼식이 완성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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