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김치업체·전통주 생산기업 방문
이번 현장교육에는 김치와 전통술 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맞춤형 이론교육과 연계해 실시된다.
전남지역 전통식품업체는 ‘맛의 고장’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경영 규모가 영세하고 판로 개척 등 유통분야가 취약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번에 전남도가 자체 맞춤형 교육에 나선 것이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남도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식품기업의 경영능력과 전문성은 크게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기업 종사자들의 마인드와 경영마케팅 능력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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