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2월 5.52% 인상 예고됐던 '열 요금' 안 오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겨울철 서민 난방비 부담을 고려해 열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30일 "당초 12월1일부로 열 요금을 5.52%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요금은 현재 지역난방공사가 열 공급 중인 118만여 가구에 내년 2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변동 분을 매년 4차례 열 요금에 반영해 조정하는데 올해는 6월에만 6.5% 인상하고 나머지는 모두 동결 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민 난방비 부담과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을 고려한 조치"라며 "향후 연료비 연동제에 의한 열 요금 인상 요인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시, 불법주차 단속 '바너클' 도입하나?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