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벽은 미국 의회가 올해 연말 종료되는 감세정책과 내년부터 적용되는 자동 예산삭감 문제를 합의하지 않을 경우 내년 초 지출이 대폭 줄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을 말한다.
다만 그는 "협상 타결에 수개월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합의가 12월31일 이후에 이뤄져도 심각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버핏은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자신의 장기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