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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70% "핵심인재 따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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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기업 내 '핵심인재'를 다른 직원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기업 인사담당자 360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관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9.2%가 다른 직원과 별도로 관리하는 핵심인재가 있다고 답했다.
핵심인재 관리방법으로 '업무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권을 보장'(41.0%)하고 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과급을 통한 별도 보상 실시’(34.9%), ‘현재 직위, 직급 이상의 권한 부여’(34.9%), ‘지속적인 교육’(34.5%),‘고위층에서 직접 체크, 관리’(27.3%), ‘요직에 임명’(19.3%), ‘고액 연봉 지급’(13.7%) 순으로 나타났다.

핵심인재의 주된 출신은 ‘신입사원부터 키워진 인재’(47.8%)라는 대답이 대다수였다. ‘외부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인재’(30.1%) ‘내부추천으로 경력 채용한 인재’(16.5%)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같은 경력·직급 직원 대비 핵심인재의 연봉수준을 물었더니 '20%가량 높다'(26.1%)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일하다'(24.9%), '10%가량 높다'(20.5%), '30%가량 높다'(13.3%), '50%이상 높다'(6.4%) 등의 순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핵심인재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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