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28일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비티아이 close 증권정보 044820 KOSPI 현재가 17,39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86% 거래량 14,779 전일가 17,540 2026.04.23 13:43 기준 관련기사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K뷰티, 프리미엄 갖추면 로레알 넘는다" [막 오른 2세경영]①K-뷰티 탄생의 숨은 조력자 '코스맥스' 코스맥스, 신임 대표에 이병만…'형제 경영' 재정비 에 대해 2014년까지 돋보이는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8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경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는 기존의 투자계획에 따라 적어도 2014년까지 이어질 돋보이는 성장성과 200%를 상회하는 부채비율에 따른 재무 리스크를 동시에 감안한 것"이라며 "최근 4~5년간 증명된 '증설=성장'의 공식은 향후에도 유효해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둔 투자판단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코스맥스는 3·4분기 업종 내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코스맥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91% 증가한 779억원, 59억원을 기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하이 법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76% 급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면서 "전년도 하반기 50% 설비증설 이후 생산이 안정화되며 매출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을 뿐 아니라 증설 이상의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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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외 설비 투자 등으로 4분기에는 일시적 수익성 위축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국 광저우 공장 준공, 인도네시아 공장 인수가 집중돼 이와 관련된 간접비용(overhead cost)이 단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4분기 이후 일시적 수익성 위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높은 수출 비중이 재차 확대되는 시기는 2013년 중반 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하이 법인의 기대 이상의 성장과 2013년 중반 이후 글로벌 고객사로부터의 의미 있는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2013년 EPS는 8%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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