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에서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겨냥해 영화배우 성룡이 광고모델로 등장하는 스마트폰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출액의 일부는 사회공익활동에 사용돼 지도층의 사회공익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대표한다는 것이 삼성의 설명이다.
제품은 폴더 형태로 제작돼 3.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듀얼 화면을 달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2008년 이래 매년 출시하는 시리즈의 하나이지만, 성룡과 같은 유명인이 광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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